(보건의료연합신문= 장윤실 기자) 황의조의 눈부신 활약은 인맥 논란을 종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황의조 선수는 선발 당시만 해도 김학범 감독과의 인맥 논란을 빚었다. 황의조는 김학범 감독과 성남 시절 친분을 쌓은 바 있었다. 그러나 황의조는 바레인과의 첫경기에서 6골 중 3골을 집어넣으며 논란을 잠재운다. 바레인전 전반 17분 선제골을 성공시킨 황의조는 전반 36분과 43분에 추가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여론은 잠잠해졌지만, 아직 첫경기인만큼 지켜보자는 의견도 곳곳에서 나왔다. 그러나 황의조는 연달아 이어진 경기에서도 득점왕으로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황의조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득점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을 황의조 선수는 지켜내고 있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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