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합신문= 이승일 기자) 강화군 온수리에 위치한 헐리우드당구장(대표 최정렬)에서는 6월달부터 인천시체육회 소속 정석근 당구선수가 매달 둘째주 토요일마다 '토요당구교실'을 통해 당구를 배우고자 하는 당구 초보자를 비롯해 당구를 칠줄 알지만 자세교정이나 좀 더 중급이나 고급의 당구를 배우고자 하는 강화주민을 위해 토요당구교실을 시작한다고 한다.
최근 헐리우드당구장은 비바체 국제식대대를 도입하고 '당구한게임'이란 디지털점수판을 설치해서 강화군 온수리에 당구동호인들간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뜻있는 강화군 당구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조만간 전국적인 '학생당구대회'를 준비한다는 소식까지 들리며, 당구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이번 '정석근 토요당구교실'이 이러한 강화군의 당구 붐을 주도하게 될것이란 기대와 함께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강화군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최근 국제식대대와 디지털점수판이 설치된 당구장이 온수리에도 생겨 굳이 김포에 나갈 필요없이 온수리에서 당구를 즐길수가 있어 좋다"며, "온수리가 좀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방안들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강화군 온수리에는 큰 건물들이 연이어 만들어지고 있으며, 7월부터 개통되는 김포 경전철의 개통으로 교통여건 또한 이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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