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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법어업국 목록에서 한국 제외될 전망

관리자 | 기사입력 2014/10/17 [15:22]

미국 불법어업국 목록에서 한국 제외될 전망

관리자 | 입력 : 2014/10/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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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최종평가에 앞선 예비보고서에서 긍정적 평가 -


 

우리나라가 ’15.1월 예정된 미국의 불법어업국 지정 최종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법어업국이라는 멍에를 벗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미국의 10.15일 예비판정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그동안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취해온 조치와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원양산업발전법 개정(’14.1월 시행)을 통해 불법어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였으며, 모든 원양어선에 어선위치추적장치(VMS)를 설치하고 조업감시센터(FMC)를 설립운영하는 등 감시감독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원양산업 종사자의 인식 전환을 위해 불법어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기니, 기니비사우, 시에라리온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우리 어선이 조업중인 서부아프리카 연안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예비판정이 예비적 성격이기는 하지만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내년 1월 예정된 최종평가에서도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불법어업국 목록에서 제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출처: 햬양수산부 원양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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