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통역비서’, 아시안게임 기간 중 24만여회 사용 총 사용자 수도 1만4천명 넘어서 ‘언어장벽’ 없애는 계기로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통역비서’ 이용건수 248,463으로 집계 두 달 간 하루 평균 4천건 이용, 한.일.영.중 통역 가운데 한.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2014.8.25~10.24) 두 달 동안 대회 참석자 등에게 제공된 인천광역시 ‘통역비서’ 사용 횟수가 25만건에 육박하고, 사용자 수도 1만 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통역비서’를 제공한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박기현 www.systrangroup.com) 은 28일, 한·중·일·영 4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4천번 이용됐고, 이 가운데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한 횟수가 1,800여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또 인천시와 협력해 대회 기간 중 안내서 13만부를 배포하고 경기장 주변에 도우미를 배치하며 인천공항 광고와 홈페이지 배너 광고 등을 통해 ‘통역비서’ 알리기에 나섰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이용 횟수를 기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