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셀리니, 한국에 첫 매장 오픈 판교에 3층짜리 신규 매장 열어… 종합적 가구 경험 제공

이규진 | 기사입력 2024/07/05 [00:00]

셀리니, 한국에 첫 매장 오픈 판교에 3층짜리 신규 매장 열어… 종합적 가구 경험 제공

이규진 | 입력 : 2024/07/05 [00:00]

싱가포르 가구회사 셀리니(Cellini)가 6월 29일 한국 매장을 오픈했다. 판교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셀리니 매장에서는 다양한 가정용 가구를 선보인다.

 

셀리니, 한국 시장 직진출

셀리니는 아시아에서 널리 알려진 가구 브랜드로 탄탄한 제조 및 판매 기반을 갖추고 있다. 셀리니는 50개 매장과 막강한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매장에는 디자인 애호가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 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이 반영돼 있다.

 

새 매장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유명한 판교에 자리를 잡았다. 이 일대에는 가구점이 밀집해 있어 디자인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거실 및 다이닝 가구 세트부터 침실 가구, 나이팅게일(Nightingale) 브랜드 매트리스까지 다양한 가구 옵션을 판매한다.

 

셀리니는 한국 소비자가 스토리가 담긴 웰메이드 가구를 선호한다는 점과 현재 한국 가구의 상당 부분이 중국과 베트남에서 수입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에 특화된 제품 라인을 디자인했다.

 

셀리니 판교 전시장에서 고객들은 이 매장에서만 제공되는 현대적 디자인의 엄선된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가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있는 셀리니의 자체 공장에서 생산돼 회사가 생산 과정과 사용되는 소재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셀리니는 디자인과 품질, 가격의 균형을 맞추고 편안함과 기능성을 우선으로 하는 가구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예로 가구에 사용되는 폼(foam)은 독일 기업 바이엘(Byaer)에서 공급받은 화학 물질을 사용해 셀리니가 자체 생산한다.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주관하는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한국 전시장은 한국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려는 셀리니의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