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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거짓비방 실태 알려

'종교의 자유 침해하는 핍박·거짓보도 중단하라' 촉구

장윤실 | 기사입력 2016/04/29 [14:06]

29일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거짓비방 실태 알려

'종교의 자유 침해하는 핍박·거짓보도 중단하라' 촉구

장윤실 | 입력 : 2016/04/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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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장윤실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9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본부와 CBS 본사를 비롯한 전국 CBS 12개 지사 앞에서 ‘한기총 해체, CBS 폐쇄를 위한 10만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 CBS 본사에서 1만여 명의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궐기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거짓과 불법으로 부패한 한기총 해체하라’ ‘허위방송 편파보도 CBS 폐쇄하라’ ‘인권유린 강제개종목사 처벌하라’ ‘CBS 아웃’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지를 나눠줬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대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들의 거짓비방의 실태와 그 이유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종교방송국을 표방하지만 종교의 자유를 신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보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비방, 거짓,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를 반국가, 반사회 혐오단체로 매도하기 위해 언론이라는 권력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치인들을 협박하고 공정성과 객관성, 진실성 없는 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폐쇄를 촉구키로 했다.

 

또한 궐기대회 이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1시간 여 동안 질서정연하게 가두행진을 펼치며 국민들을 직접 만나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고 이들이 덧씌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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