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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 전 황열 예방접종 하세요

출국 10일전 백신접종 필수, 평생 면역 확보

최가희 | 기사입력 2017/02/08 [17:39]

브라질 여행 전 황열 예방접종 하세요

출국 10일전 백신접종 필수, 평생 면역 확보

최가희 | 입력 : 2017/02/08 [17:39]
(보건의료연합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일 브라질 여행 전 황열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당부했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황열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황열 감염환자는 ’16년 12월 이후 급격히 늘어 ’17년 1월 26일 당시 72명이 확진을 받고 40명이 사망했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중증인 경우 사망률은 50% 이상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황열의 경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이 생기므로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황열 백신 접종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및 26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황열은 이집트 숲모기가 매개체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모기 퇴치제와 같은 곤충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황열에 걸리면 3~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열, 오한, 근육통, 기운 없음, 구역,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3-4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나, 이후 발열이 다시 발생하고, 황달, 복통, 출혈 등이 발생하면서 중증으로 진행 된다. 
황열은 단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나 환자의 혈액 및 체액은 격리해야 하므로 황열 발생지역을 방문한 경우 입국 후 1달 동안은 헌혈을 하지 않아야 한다.
브라질 풍토병 황열은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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