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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또순이 아줌마로 변신한 영화 ‘아줌마’의 김미영

이규진 | 기사입력 2015/08/22 [16:57]

억척, 또순이 아줌마로 변신한 영화 ‘아줌마’의 김미영

이규진 | 입력 : 2015/08/22 [16:57]

MBC 19기 공채 탈렌트 영화배우 김미영이 평소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나 영화 아줌마’ (부제;줌마들의 반란/ 감독;김문옥)에서 억척스러운 또순이 아줌마로 변신을 하여 성폭력,성추행,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등 사회악이 난무하는 서울 외곽 마을의 부녀회장으로 호루라기를 불며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홍길동처럼 나타나 사회악을 퇴치하는 아줌마들의 앞장에 서서 고군분투를 하였다.


김미영시사회장.jpg
   

따라서 김미영은 주인공 부녀회장에 걸맞는 아줌마 캐릭터 설정을 위하여 세련된 메이크업을 피하여 담백하게 표현하였고, 예쁜 모양의 대사쪼(대사치는 말투이다 평소 그의 말투 억양) 보다는 억척 아줌마의 대사쪼로 열연을 하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820일 오후 3시에 충무로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첫 선을 보인 영화 아줌마는 때마침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아줌마들의 활약상을 그리는 영화,드라마 조류의 대열에 합류를 하며 요즘의 세태를 블랙코미디로 풍자하였으며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악을 르포르타주 작법으로 표현한 선명한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주제를 영화적인 재미를 가미하여 만든 신선한 이미지의 영화라는 특징에 맞게 김미영은 영화 아줌마에서 캐릭터 변신에 성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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