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척결에 뿔난 아줌마들의 항거를 그린 영화 ‘아줌마 -줌마들의 반란’(감독;김문옥)에서 악의 축으로 스크린을 오염시킨 4인방에 맞서는 반란의 아줌마 4인방이 있다.

극중 사채업자로 악명을 높이며 각종 비리와 횡포를 일삼는 박가역의 ‘박효근’과 사설 댄스교습소를 운영하며 유부녀들과 불륜을 저지르는 인철역의 ‘정인철’, 연기 지망생들을 유인하여 성추행을 하며 음란물을 만드는 양감독역의 ‘박보근’, 불량 식재료를 쓰며 여종업원을 성추행하는 가짜 화교 행세를 하는 철사장역의 ‘박철민’이 악의 4인방이다.

그들 악의 축 4인방과 맞서 투쟁을 하는 반란의 아줌마 4인방은 악명 높은 사채업자 남편에게서 가정 폭력에 시다리는 온여사역의 ‘온사랑’과 허황된 배우의 꿈을 키우기 위하여 무작정 도전했다가 후회와 반성을 하고 반란의 대열에 참여를 하여 투쟁을 하는 꽃뱀역의 ‘김정자’,호구지책으로 다방을 운영하며 뭇남자들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노마담역의 ‘유이제’,부녀회 총무로 부녀회장을 도와서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는 ‘김윤수’가 반란의 4인방 이다.

한편, 영화 ‘아줌마...줌마들의 반란’은 2016년 1월7일 개봉을 앞두고 이들 악의 축 4인방과 반란의 아줌마 4인방의 활동을 그린 예고편을 공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