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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화살’(桃花煞) 여자 주연에 ‘신유주’ 결정

이규진 | 기사입력 2016/08/12 [11:42]

영화 ‘도화살’(桃花煞) 여자 주연에 ‘신유주’ 결정

이규진 | 입력 : 2016/08/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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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 2017년 개봉을 목적으로 제작 준비중인 김문옥감독의 풍자해학문예영화 ‘도화살(桃花煞)’(원작;나분향/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조명;박성대/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제공;NBD나비블루다이아먼드)의 여주인공 ’분례‘역에 신인 신유주가 공개 오디션에서 많은 경쟁자중, 최종 선발 되었다.

 

신인 신유주는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2010년 홍익대학교 와우영상제에서 여우주연상(단편영화 감각)을 수상했고, 2011년 제9회 고양대학청소년국제영화제에서 연기상(단편영화 그녀와 나,그리고 담배에 관한 짧은 에세이)을 수상하였다.


또한 극영화 ‘미스체인지’‘미인도’‘식객’등 10여편의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여 연기 경험을 쌓아 온 미지의 신인 여배우이다.

영화 ‘도화살’은 1990년대 전라도와 충청도 접경지역 어느 마을에 ‘분례’라는 여자를 통하여 철저히 은폐중인 당시 성문화(性文化)에 매도되는 한 여자의 우여곡절한 질곡의 자취를 걸죽한 육담구담이 질펀하게 풍기는 풍자해학적인 문예영화이다

 

또한 ‘도화살’의 제작팀은 이미 풍자해학문예영화 ‘똥례’(糞禮)(원작;안진원/감독;김문옥/주연;고혜란,최광덕,김국현/광주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2014년)를 통하여 문예영화 부활을 위한 작업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도화살’의 제작발표회는 8월17일 충무로에 위치한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 스탭,캐스트가 모인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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