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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옥감독의 풍자해학 문예영화2 ‘뽕례’ 크랑크인

이규진 | 기사입력 2016/10/14 [09:07]

김문옥감독의 풍자해학 문예영화2 ‘뽕례’ 크랑크인

이규진 | 입력 : 2016/10/14 [09:07]

(보건의료연합신문) ‘문학과 영상’의 접목이라는 주제로 한국영화의 조류를 이루었던 ‘문예영화’가 김문옥감독에 의하여 새롭게 창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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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옥감독은 풍자해학문예영화 첫 작품인 [똥례’(糞禮)...하면 죽는다]-(원작;안진원/각본,감독;김문옥/주연;고혜란,최광덕,김국현/2014년 제작)가 2014년 광주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저예산영화로는 흥행과 비평에 비교적 성공함에 따라서 복고풍의 영화를 기대하는 계층을 타켙으로 김문옥감독은 풍자해학문예영화 2탄으로 [뽕례...도화살 팔자](원작;나분향/각본.감독;김문옥)을 기획하며 새롭게 10월12일 경기도 장흥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뽕례'는 1980년대초 전라도와 충청도의 접경지역인 한 마을에서 당시 질펀한 육담구담속의 퇴페적인 분위기속에서 은폐되고 폐쇄된 성문화속에 성적인 학대와 성폭행을 감수하며 살아가야 하는 여자 ‘분례’의 질곡사를 풍자해학으로 풀이한 영화이다.

한편 김문옥감독은 앞으로의 연출 방향을 ‘제19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던 [SBS 작가와 화제작]을 비롯한 [MBC문학산책][MBC명시기행]등 문학프로를 다년간 연출했던 경험을 살려 [풍자해학문예영화]의 연속적인 기획을 통하여 ‘문학과 영상’을 접목하는 복고풍의 영화만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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