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합신문=이규진) 지난 3월7일 오후8시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왕을 참하라! /각본,감독-김재수/영화사 조은 제작' VIP 시사회가 대성황리에 열렸다.

 조선왕조판, 비선실세 이야기를 다룬 '왕을 참하라!'는 기대감을 최고조로 올리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성종 10년,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가 지옥같은 권력의 고리를 백성들의 직접 끊는데부터   영화 라스트에서는 백성들의 분노를 가득 담은  “백성위에 군림하는 왕을 참하라!" 라는 여 주인공 ‘비설’의 절규가 충격적으로 가슴에 와 닿았다. “숨은 권력아래 조종 당하는 어리석은 절대 군주”라는 메인카피처럼, 2017년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를 맞아 혼란에 빠진 현재의 상항과 놀랍도록 닮아 있는 스토리라인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였다. 3월16일 전국 개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