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권역응급센터 20개소 신규 선정

기자명: 박시연   날짜: 2015-12-24 (목) 09:21 3년전 992


 

1.png

 

(보건의료연합신문=박시연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센터를 20개소를 신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권역응급센터는 현행 20개소에서 향후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중증응급환자는 1시간 이내에 권역응급센터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지역별 응급환자의 병원이용, 인구수, 도달시간 등을 고려하여 응급의료 권역을 정하였으며, 농어촌 취약지에서의 접근성과 대도시 인구에 따른 응급환자 수용능력이 반영되었다.

권역응급센터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지 못해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주어지는 곳으로 이를 위해서는 시설·장비·인력 등 충분한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보하여야 한다.

또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하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응급중환자실 예비병상과 당직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된다.

선정된 20개 병원은 권역응급센터로 적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628명의 응급의료 인력을 신규 충원하고, 총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응급의료 시설·장비를 확충하기로 약속했다.

신규 선정된 20개 병원은 빠르면 ‘16년 상반기 중에 응급실 등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장비를 배치하며 인력을 충원하여 권역응급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연말연시 연휴기간 동안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및 현행 20개 권역응급센터 중심으로 재난상황 접수에서 현장출동까지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을 12.22부터 12.31 10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