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다음 달 말까지 접수

기자명: 최영주   날짜: 2016-10-28 (금) 11:45 2년전 529


(보건의료연합신문=최영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위급상황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를 실시, 다음 달 말까지 대상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란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안전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 신속한 대응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대상가구에는 가정 내 화재, 가스, 활동 감지 센서 등을 통해 응급안전정보를 실시간 소방서 및 지역센터로 전송하는 장비가 설치된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보호조치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최중증 독거·취약가구 및 중증 독거가구, 중증취약가구 및 활동지원 대상자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 등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대리인의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응급호출, 화재감지, 가스감지 차단 및 소방서의 응급출동이 가능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댁내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말까지 해오름장애인자립지원센터(영등포구 국회대로62길 14 302호, ☎786-8482)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상시보호체계를 통해 이들이 안전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