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명존중, 자살예방 위해 보고, 듣고, 말해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13일 중산고서 자살예방교육 진행

기자명: 김민정   날짜: 2017-10-13 (금) 22:51 1년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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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김민정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3일 중산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인 ‘보고듣고 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이다. ▲보고(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잘 보기) ▲듣고(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듣기) ▲말하기(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기)에 대한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학생들이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자살위험성이 있는 친구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도록 돕는 게이트 키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적극적이며 실천적인 자살예방활동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시기의 자살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동·청소년기의 자살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살예방교육에는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외에도 생명사랑 틴틴교실,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교육은 기관과 학부모, 교사, 아동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이뤄진다.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자살예방교육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