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동절기 혈액수급 현장 점검

기자명: 박정민   날짜: 2018-12-30 (일) 23:00 11개월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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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의료연합신문=박정민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이 서울중앙혈액원을 방문해 동절기 혈액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헌혈에도 참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권 차관은 혈액원 제제실, 공급실 등을 살펴보며 "동절기 혈액수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안정적 혈액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혈액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동절기는 방학이나 명절연휴 등으로 헌혈 참여 인원은 줄어드는 반면 수술이나 치료 건수는 증가하여 혈액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헌혈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헌혈율은 5.7%(2017년)로 선진국 대비 낮지 않으나, 헌혈자의 대다수(2017년 71%)가 10∼20대에 집중돼 있다. 따라서 이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방학, 명절 연휴, 시험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권 차관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헌혈까지 마친 권 차관은 "자신의 피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아픈 이웃들과 나누는 헌혈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