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어린이병원’ 6개소 신규 지정

기자명: 김영석   날짜: 2015-03-04 (수) 15:40 4년전 1048


(보건의료연합신문=김영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현행 9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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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경기 용인, 충남 서산, 경북 포항, 경남 양산, 부산 동구에 총 6개소가 추가되며, 빠르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휴일에도 최소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 병의원으로, 야간·휴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경감하기 위해 ‘14년 9월부터 도입되었다.

작년 “달빛 어린이병원”의 야간·휴일 이용자는 전년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87%가 “지인에 추천”할 것이며, 95%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야간·휴일에 아이가 아프거나(51%)’, ‘맞벌이로 평일 주간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35%)’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고 있어 필요한 때, 필요한 서비스가 공급되었기에 “달빛 어린이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