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ANN365 렌즈 “베트남에 상륙”

기자명: 조민경   날짜: 2019-01-05 (토) 00:39 3개월전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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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조민경 기자) ANN365(앤365) 렌즈가 2019년 1월 10일 베트남에 상륙한다. 

 

ANN365 렌즈는 국내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국내 컬러렌즈 소비자라면 한 번쯤은 착용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국내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에서는 강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ANN365 제품이 이미 4000여 개의 안경원과 콘택트 렌즈 전문점에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ANN365 렌즈샵’이라는 콘택트렌즈 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불과 1년여 만에 350개의 가맹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숫자는 최단기간, 최대 규모이다. 이 숫자는 소비자들뿐만 소매점에서도 ANN365 렌즈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ANN365 렌즈를 해외에서 가만 둘리 없다. 일찌감치 홍콩 대형 뷰티 업체에서는 ANN365에 대한 가능성을 선견하여 홍콩 내 마카오 지역의 독점 계약권을 따내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여 마케팅 및 판매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두바이, 러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부터 판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ANN365 렌즈의 베트남 정식 진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재 베트남의 컬러 콘택트 시장은 무질서 상태이다. ANN365 만큼 전문화되고 다양한 렌즈를 가진 브랜드가 현지에는 없다. 따라서 ANN365가 베트남에 상륙하게 된다면, 시장에 강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NN365는 1차적으로 하노이에 롯데백화점, 빈컴 타임시티 메가몰점 2곳, 호치민에 빈컴센터점, 스카이가든점 2곳 총 4곳에 우선 입점한다. 해당 4곳은 베트남 내에서 플레그샵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트남 내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ANN365 렌즈 입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사실 소수 한국 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있다. 그러나 해당 업체들은 OEM(주문자 상표 생산) 방식으로 베트남에 납품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사실상 제품은 납품되지만, 해당 회사의 브랜드가 납품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해당 업체의 제품을 다시 구매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럼 ANN365는 무엇이 다른가? ANN365의 경우에는 단순히 ANN365 제품을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자체를 유통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는 ANN365라는 브랜드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구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며칠 전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스즈키 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 출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 인해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인과 한국제품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호조는 ANN365 렌즈가 베트남 컬러 콘택트렌즈 시장을 점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ANN365 렌즈의 최 대표는 “ANN365 렌즈의 베트남 진출은 단순히 ANN365 렌즈를 베트남에 유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 컬러 렌즈 시장을 점유하는 데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