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에스넷 중국법인과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솔루션 진출 사업협력 계약 체결

기자명: 이규진기자   날짜: 2020-04-27 (월) 11:55 1개월전 123  

인공지능 의료 ICT의 선두주자 아이도트(구 버즈폴)가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SNET(BEIJING) CO., LTD)과 함께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원격판독 시스템인 Gynocular-Cerviray(중국 명칭 宫宝安)의 중국 전역 대상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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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은 2012년 12월 설립돼 중국 내 네트워크 제품을 기반으로 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은 사업 다각화를 기반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사업장 설비 온라인 판매, 환경 설비 분야 솔루션, 의료 ICT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로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계약 체결 및 발주식은 그동안 아이도트에서 중국진출을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후 최적화한 비즈니스 협업의 결과물로서 한국의 인공지능 의료 ICT 기술이 해외 시장에 실제 진출하게 되는 국내 유일한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아이도트와 상호 독점적으로 자궁경부암 카메라(콜포스코프)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한 스웨덴의 GYNIUS도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의 중국 사업화를 위해서 모든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이번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의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Gynocular-Cerviray가 중국의 여성병원 및 산부인과 등 병원에 보급되는 것은 단순 솔루션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플랫폼 비즈니스화를 통해 검진에 따른 검진수익의 수수료 매출이 보장되는 것으로써, 그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노력해 온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송재윤 교수팀과 더불어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과 실질적인 중국진출을 통한 상생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대표는 “최대 자궁경부암 검진 시장의 중국 사업 레퍼런스를 통해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의 공격적인 공동 개척도 심도 깊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발 빠른 행보를 통해 한국의 인공지능 선진기술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의료 빅데이터로 학습된 인공지능 서비스가 뒷받침된다면 전 세계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1등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코로나19 정국으로 혼란스럽지만 한국 정부의 우수한 대처로 한국의 의료기술 인지도는 이미 최상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코로나19 정국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하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 정국과는 별개로 우수한 한국 의료진의 세계화 진출로 상생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과 함께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고도화를 위해 자문과 연구를 추진한 고려대안암병원 송재윤 교수는 “아이도트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이번 진출을 계기로 인공지능 협업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전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자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이도트는 이번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의 비즈니스 라인을 통해 임상검증 중에 있는 인공지능 경동맥 초음파 솔루션인 ‘NAO DETECTION AI’를 추가해 글로벌 양로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