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한파도 물리친 열정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 매서운 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릴레이 환영 펼쳐

기자명: 김다이   날짜: 2018-01-12 (금) 18:15 11일전 1787


(보건의료연합신문=김다이기자) 지난해 11월 1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을 출발, 101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불꽃이 70여일 만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시 인천 전역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인천지역의 마태지파(지파장 유영주) 성도 2천여 명은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거리 환영행사에 동참했다.

송도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논현2지구, 월미테마파크, 석바위시장역, 부원중학교 등 성화가 인천 시내 138km를 달리는 곳마다 마태지파 성도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즐기자 평창’, ‘하나된 열정’ 등의 현수막・깃발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환호했다.

특히 월미공원에서는 공연단 및 예술단 100명이 환영 퍼포먼스를 개최해 30년만에 다시 한국에 온 성화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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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1월12일 부평구 부원중학교 앞 대로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평화라는 글자를 들고 나와 성공개최를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이날 신천지교회 한 성도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 직접 응원 문구를 만들어 참가했다”며 “진정한 세계인의 축제가 되도록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회 유영주 지파장은 "그간 땀 흘린 선수와 참가자들의 노력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인천을 밝힌 성화처럼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신천지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