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 김보규 대표, "불면증 해결하면 일상 달라진다"

기자명: 김다이   날짜: 2018-09-07 (금) 20:56 12일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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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김다이 기자)


"불면증과 숙면을 방해하는 코골이로부터 해방되면 달라지는 일상은 굉장합니다"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의 말에 따르면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잠'이다. 그래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다음날 효율적 일상과 직결된다. 잠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과 논문들을 참고하면 최소 6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고, 8시간을 자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라 매드닉 박사팀은 'REM' 수면에 빠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이 40%나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있었던 '세계 수면의 날'도 이러한 중요성이 반영된 날이다. 따라서, 최근 각종 '수면 산업'이 부쩍늘고 있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라디언스 김 대표는 사람이 깊은 잠을 자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로 "사람의 몸은 일상 생활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하며 많은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신체에 있는 림프관(lymphatic duct)을 통해 배출되지만 뇌에는 이러한 림프관이 없어 평상시에는 배출되지 않다가 깊은 잠을 통해서만 배출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을 볼 수 있는 '시에스타(Siesta)'문화가 있다. 라틴어 '여섯 번째 시간(hora sexta)'에서 유래된 이 문화는 낮잠자는 풍습을 일컫는 말로 '잠은 게으른 것이 아닌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김보규 대표도 과거 코골이로 인한 불면증과 무호흡증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다. 그는 과거 국내 대기업 출신이다. 당시에는 업무로 인한 잠깐의 고통을 겪었지만 사내 직원들과의 원만한 소통과 관계로 그다지 심한 경우는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 그리고 사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신경을 쓰면서 무호흡증이라는 보이지 않는 '적(敵)'을 다시 만났다.


때문에 능률은 오르지 않았고, 집중력 또한 떨어졌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도 처방 받았지만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그러나 지금 김 대표는 그  때를 생각의 차이였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불면증이라는 적에 정면으로 도전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에 들어가 결국 '라디샤인 매트'가 탄생했다.


라디샤인은 신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과 이 열선을 적용한 순환발열 기술, 수면개선 온도조절 알고리즘(algorithm) 노하우를 복합적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연세대 의학박사 남재현, 경희대 한의학박사 김상우, 카이스트 공학박사 조의성, 카이스트 물리학박사 이병철, 카이스트 HCI석사과정 김세영 등 유수의 라디언스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라디샤인의 실질적 수면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국내 K대병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 주관으로 수면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수면개선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8월 10일 구두 확정됐다. 그는 8월 30일 서울 K대병원 IRB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면 실제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라디샤인은 사실 세계최초의 기술로 개발됐다. 간단한 원리로 설명하자면 라디샤인의 특허기술인 수호원적외선열선은 열선소재 자체를 전기가 흐르면 쌍극자모멘트가 강화되는 금속 또는 합금속 극세선으로 사용하되, 동시 쌍극자복사가 잘 이루어지게 하는 기하학적 구조를 가지게 만들어지는 열선이다. 따라서 라디언스 개발 열선은 기존의 교류전기는 물론, 태양광발전전기 또는 에너지저장장치전기를 직접 사용해 효과 좋은 원적외선을 방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 매트의 열선과는 방식이 다르다. 김 대표는 "수호원적외선열선으로 만든 라디샤인 열선(열판)은 열이 파노라마로(순환발열 특허기술) 방출되며, 쌍극자복사의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의학박사 카이스트 공학박사들이 참여 개발한 수면개선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장착, 사상 처음으로 공식 임상시험을 통해 앞서 얘기한 5가지 수면개선 효과를 구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개발과정 벽에 부딪히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의학과 공학은 성격이 전혀 다른 분야였기 때문에 융합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처럼 김 대표는 과거 자신이 자칫 불면증으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릴 수 있었던 경험을 '생각의 차이',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 이겨냈다. 또 그가 과거 불면증으로 인한 약물복용으로 부작용을 겪은 사례를 고려해 개발한 라디샤인/토퍼로 이를 대체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이를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이어가 새로운 수면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