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답사, 청계천 일대 방문

기자명: 박정민   날짜: 2018-09-13 (목) 15:14 6일전 35

0db18b9bfbfc0d03d33f6ce3f6fea2e5_1536819230_0591.jpg

(보건의료연합신문= 박정민 기자) 사회적기업 센트컬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문화 나눔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센트컬처는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답사를 진행 중인데 올해는 '서울미래유산 문화나눔 답사'를 활동 이름으로 하고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들을 찾았다.

 

답사단은 청계천 박물관을 시작으로 서울풍물시장, 평화시장, 헌책방거리, 동대문패션거리, 광장시장 등 청계천을 중심으로 발전된 서울문화에 대해 답사했다.

 

청계천 박물관 건너에 있는 판자촌체험관을 방문한 한 탈북여성은 "북에 살 때 이런 집에 살았다"며 "힘겹게 살아남아야 했던 시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런 만남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이 남북이 하나 되는 문화답사는 오는 15일 여의도에서 10회차가 진행된다. 여의도는 6.25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첫 상봉이 이루어진 남북소통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문화 나눔 답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