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은?"...'11월 종교인 대화의 광장' 열려

장로교 대 신천지예수교 '성경 기준' 말씀 토론회

기자명: 이지현   날짜: 2019-11-08 (금) 00:24 6일전 74

a6030269e4a8e7da91ca7fc74599a782_1573140185_2947.jpg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서울경기북부지부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24장 45절의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11월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의료연합신문= 이지현 기자)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서울경기북부지부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2445절의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11월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패널은 장로교를 대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측 삼일언 교회 양성민 담임목사와 신천지예수교를 대표하는 시몬지파 영등포교회 조오현 강사가 참여했다. 다변화 캠페인 대표 최윤성 목사는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

 

발제 주제인 '2445절의 때를 따라 나눠주는 양식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장로교 측 양 목사는 "성경에 계시하고 있는 영적인 양식은 하나님 자신이며 예수의 피로 세운 천국복음은 성령 하나님께서 생수의 강으로 믿는 자 안에 오시고 성자 하나님도 믿는 자에게 참된 양식이 되어 주시기 위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성부 하나님까지도 믿는 자의 참된 양식이 되어 주시기 위해 천년왕국을 통과한 부활한 성도를 보좌 삼고 오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먹고 마실 수 있으며 구약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신약의 천국복음이 때를 따라 나누어 줘야 할 양식"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 측 조 강사는 "양식이라는 건 생명과 죽음에 직결된다""먹으면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지만 먹지 않으면 죽게되며 잘 못 먹으면 역시 죽게 된다"고 그 특징을 먼저 설명했다.

 

그는 "6장에서 1절부터 15절까지는 요병이어의 양식이 나오는데 이는 육적 양식으로 썩는 양식이지만 51절부터 58절에선 예수님이 자신을 산 떡과 살과 피로 비유한 영생의 양식임을 밝히듯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영적 양식인 말씀을 의미하며 초림 때 반드시 먹어야 생명을 얻는 때를 따른 양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이 주 재림의 때를 말하는 마태복음 24장에도 때를 따라 주는 양식이 있는데 이는 요한계시록 10장에 열린 책의 말씀과 요한계시록 217절의 감추었던 만나 곧 신약이 성취되어 나타난 실체들을 증거하는 말씀이라며 이때 양식을 주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는 약속의 목자를 만나 예언과 실상에 대해 증거를 받아야 영생과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된다고 덧붙였다.

 

두 종교에서 말하는 핵심 차이점을 요약하면 장로교는 영적인 양식을 삼위일체 하나님 자신으로 보고 신약의 천국복음이 때를 따라 나눠줘야 할 양식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먹고 마실 수 있다고 말하는 반면 신천지는 오늘날 때를 따른 양식은 신약이 성취되어 나타난 실체들을 증거하는 말씀이며 이때 양식을 주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는 약속의 목자를 통해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