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그룹, 코퍼헤드 케미컬 컴퍼니 인수

기자명: 이규진기자   날짜: 2021-02-24 (수) 08:48 1개월전 126  
PMC 그룹 컴퍼니즈(PMC Group Companies)의 계열사인 PMC 그룹 인터내셔널(PMC Group International, Inc., 이하 ‘PMC 그룹’)이 2021년 2월 5일부로 코브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obra Investments Management Inc.)와 산하 자회사인 코퍼헤드 케미컬 컴퍼니(Copperhead Chemical Company Inc., 이하 ‘코퍼헤드’), 코퍼헤드 인베스트먼트(Copperhead Investments Inc.) 등 총 3개 업체를 일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3개 업체 가운데 코퍼헤드는 펜실베니아 주 타마콰(Tamaqua)에 자리 잡은 기업으로 53개 건물로 이뤄진 875에이커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코퍼헤드는 70여년간 FDA가 승인한 심장병 치료제 니트로글리세린을 미국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왔으며, 약물 제제도 주문 생산해 왔다. 그 밖에 폭발물, 장약 등의 화학 물질을 생산해 방산업계에 공급하는 한편 새로운 방부제나 항미생물제를 생산해 왔다. 코퍼헤드의 제품은 전 세계에 판매된다.

PMC 그룹 사장 라즈 차크라바티(Raj Chakrabarti) 박사는 “코퍼헤드 및 관련 기업 인수에 힘입어 PMC 그룹의 제약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약물 첨가제와 원료의약품(API) 등을 생산하고 단백질 공학 및 신약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3곳을 보유한 프랑스 PMC 아이소켐(Isochem), 프로세스 개발 및 제약 중간제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 PMC YM-파마(PMC YM-Pharma)에 코퍼헤드가 완벽하게 녹아 들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식품을 비롯해 여러 산업용 소포제, 계면 활성제, 보호 콜로이드(colloid)를 생산하는 PMC 우브리(PMC Ouvrie)와 맞물려 제조 및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이라며 “PMC 그룹은 코퍼헤드 인수로 3대주 신약 개발 및 제조 과정 전반에 단대단(end-to-end)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방식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