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웹, CFETS와 손잡고 중국 시장 확대할 사우스바운드 본드 커넥트 출범

기자명: 이규진기자   날짜: 2021-09-16 (목) 17:55 2개월전 243  
금리, 신용, 주식 및 단기 금융 시장을 위한 전자거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선도적 기업 트레이드웹 마켓(Tradeweb Markets Inc., 이하 트레이드웹)(나스닥: TW)이 9월 24일부터 본드 커넥트(Bond Connect) 채널을 통해 중국 외환 거래 센터(CFETS)와 거래망을 확대해 중국 본토 기관들의 홍콩 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를 허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트레이드웹은 역외 투자자들이 노스바운드 본드 케넥트(Northbound Bond Connect )의 전면적인 전자 견적 요청(RFQ: electronic request-for-quote) 거래 링크를 통해 중국 역내 채권을 사고팔 수 있게 한 최초의 플랫폼이다. 2017년 7월 본드 커넥트가 출범한 이후로 트레이드웹을 통해 9000억달러 이상의 현금 채권 거래가 위안화로 이뤄졌다. 트레이드웹은 작년에 다시 CFETS와 제휴해 중국 인터뱅크 본드 마켓(CIBM: China Interbank Bond Market) 다이렉트를 통해 최초로 전면적인 전자 RFQ 접속을 가능케 했다. CIBM은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역내 채권 시장에 접속해 거래할 때 애용하는 링크다.

리 올레스키(Lee Olesky) 트레이드웹 최고경영자는 “본드 커넥트와 15조달러 규모의 중국 역내 채권 시장을 연결하는 최초의 플랫폼으로 선정된 후 사우스바운드 거래의 최초 협력사로 재차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트레이드웹이 CFETS와 긴밀히 협력해 중국의 금융 시장을 개방하는 데 기여할 액세스 채널을 개발한 결과다. 트레이드웹은 고정 수익 거래를 디지털화하고 현대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앞으로 현지 업체들과 협력해 유동성 및 워크플로 효율성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FET의 이 장(Yi Zhang) 사장은 “중국 본토와 해외 채권 투자자를 위한 상호 접속 경로의 역할을 하겠다는 본드 커넥트의 기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트레이드웹과 다시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 노스바운드 거래의 성공은 전자 실행이 채권 시장 참가자에게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증거이며, 그 덕분에 역내 투자자의 사우스바운드 거래 경험이 더욱 개선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역내 기관 투자자는 CFETS와 트레이드웹 사이의 새로운 사우스바운드 본드 커넥트 솔루션을 통해 전면적인 전자 RFQ 방식을 통해 역외 채권 시장에서 트레이드웹의 지역 및 국제 유동성 공급 네트워크와 가격 비교, 무역 협상 및 무역 실행을 수행할 수 있다. 본드 커넥트의 확장으로 역내 기관은 고정 수입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레이드웹의 아시아 지역 책임자인 제임스 선(James Sun)은 “사우스바운드를 통한 거래 개시는 본드 커넥트에게 큰 발전이자 중국 CFETS와 트레이드웹이 수년 간의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노력한 결과다. 상하이와 홍콩 팀은 새로운 거래 채널의 성공을 위해 투자자 및 유동성 공급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채권 시장에 대한 역내 투자자의 접근을 간소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드웹은 2004년부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에 트레이드웹 최초의 아시아 지역 통화 상품인 일본 국채(Japanese Government Bonds)와 엔 금리 스왑(Yen Interest Rate Swaps) 상품을 출시하고 3년 후에 기관 신용 거래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했다. 2014년 일본 증권 결제 회사(JSCC)가 승인한 일본 은행의 엔화 스왑 전자 거래를 중개하고, 이듬해 트레이드웹 전자거래플랫폼(ETP)에서 엔화 스왑 거래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또 2018년에는 포트폴리오 할당을 개시한 최초의 본드 커넥트 플랫폼이 됐다. 그 뿐 아니라 호주 시장에서 아시아 상장 ETF 시장과 EFP(Exchange for Physical)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트레이드웹은 이 지역의 입지 강화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초 상하이 지사의 제임스 선을 아시아 비즈니스 담당 책임자로 임명했다. 트레이드웹은 도쿄, 홍콩 및 싱가포르에 아시아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