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문화올림픽의 열기를 담은 도록 발간

문화올림픽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전시과정 생생히 담아

기자명: 김은지   날짜: 2018-05-11 (금) 16:13 13일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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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트페스타 축제 도록 

 

 

(보건의료연합신문=김은지 기자) 2018년 2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빛냈던 대표 문화프로그램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의 도록이 발간된다. 국내외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으며 창조와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기념하는 설치미술 전시 도록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2권으로 제작, 전시의 모든 것 담아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전시도록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2권으로 제작되며, 김형석 예술감독이 밝히는 기획 의도와 더불어 축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9개국 47명의 아티스트 24점의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공연에 대한 소개, 그리고 전야제부터 폐막까지 45일간의 현장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도 실어 축제 기간의 환희와 감동을 전달한다.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을 위해 강릉 경포 해변의 혹한을 견디며 모래 사장 위의 '바다 미술관을' 조성하는 장면, 작품 관람에 나선 북한 응원단, 히딩크 전 축구대표 감독,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도 흥미롭다고 전해진다. 

 

△미술평론가들, 아트페스타 2018에 담긴 시대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밝혀 

이번 아트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미술평론가들의 다채로운 시각도 담겼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교수(경기대)와 최태만 교수(국민대)는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의 시대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에 대해 비평했다. 이들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불이 가진 의미를 되짚으며, 소멸을 통해 영원을 실현하는 파이어 아트가 작품은 견고한 물질로 불멸해야 한다는 구태의연한 사고에 정면 도전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선보이고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은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조적 문화올림픽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 전야제에서 동계패럴림픽 폐막식까지 45일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