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을 위한 또 한 걸음,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열려

좋은사람들,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에서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운영

기자명: 조민경   날짜: 2018-03-07 (수) 00:37 5개월전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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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합신문=조민경 기자)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여성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해 생리대 유해성 논란과 깔창 생리대 사건 등으로 인해 생리 용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좋은사람들은 대표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달 여성의 편안한 ‘그 날’을 위한 ‘똑똑한 위생팬티’를 선보인 데 이어,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좋은사람들이 출시한 '똑똑한 위생팬티'는 기존의 생리 팬티와는 다르게 생리대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다. 또한 다른 생리용품 같은 경우 사용법이 복잡한데 반해 입기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엄마와 딸의 데이트’를 콘셉트로 모녀 대상 프로모션과 매주 토요일 생리에 대해 모녀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생리를 경쾌한 영화의 소재로 이끌어낸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의 김보람 감독이, 10일과 17일 두 차례를 통해 생리에 대한 편하게 이야기 하는 ‘생리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의 국내최초 ‘생리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일)까지 운영되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스타터 팩(Starter Pack)’을 통해 제품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며, 화이트데이(13~14일)에는 커플 대상 10% 할인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판매 된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명환 과장은 “그 동안 생리는 여성들이 매달 겪는 당연한 현상임에도 ‘생리’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했었다” 며 “더 나은 여성들의 삶을 위해, 좋은사람들이 국내 대표 속옷전문기업으로서 여성을 위한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