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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문정완 | 기사입력 2014/10/19 [05:12]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문정완 | 입력 : 2014/10/1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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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중 가장 최연소 수상자이다

그녀는 1997년 7월 12일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난 지역은 당시 텔레반의 점령지로서 분쟁지역이었다 당시 텔레반은 여자 아이들의 학교등교를 금지 시켰다  텔레반의 여성인권 탄압에 반발한 말랄라는 아버지 몰래 학교에 다니면서 자신과 파키스탄 여자아이들의 인권탄압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을 BBC블로그에 고발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파키스탄 내 여성과 어린 여자아이들의 인권탄압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3년 뒤 말랄라는 학교 버스 안에서 저격을 당하여 머리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완치 후 영국으로 건너가 여성인권인동을 벌인다 그로부터 1년 뒤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여자이들의 교육을 위한 법령이 파키스탄 헌법에 재정하게 되었고 그 공로로 2011년 국제아동인권평하상 후보에 올랐고 파키스탄평화상, 2013년 국제아동인권평화상을 수상했고 사하로프 인권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노벨평화상은 매년 10월 노벨위원회가 각 나라별 전문가 1.000여명에게 서한을 보내어 평화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아 선별작업을 벌여 노벨위원회 5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는 최소연소 수상자이자  어린 소녀의 용기 있는 신념과 행동이 세상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아름답고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부당한 대우에 굴복하지 않고 총구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은 한 소녀의 용기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올해의 노벨평화상을 더욱 더 특별한 의미로 기억하게 할 것 같다  그리고 올해 두명의 평화상 수상자 중 말랄라 외 인도의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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