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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잃어버린 청춘” 주연 캐스팅

이규진 | 기사입력 2024/06/20 [14:55]

최윤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잃어버린 청춘” 주연 캐스팅

이규진 | 입력 : 2024/06/20 [14:55]

배우 최윤슬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잃어버린 청춘”에서 주연 번개역으로 캐스팅 되어 연기파 배우 이문식과 호흡을 맞춘다.  

1980년대, “부산형제복지원” “선감도” ”대구 희망원 “영보자애원” “서울소년의집” “갱생보호소” 등 36개 복지시설에서 약 십수만명에 달하는 거리의 부랑아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들까지 마구잡이 식으로 끌려와 감금, 강제 노역, 살인 등이 자행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부산형제복지원 사건은 서류상 사망자 수만 657명이 넘는 ‘한국판 아우슈비츠’ 사건이다.

 

영화 “잃어버린청춘” 제작 (주)영화사아리랑 감독 금기백 은 ‘복지원’에서 있었던 충격적 사건(실화)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타인에 의해 어느날 한순간 수렁으로 빠지게 되어 그 속에서 악몽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된 ‘끝나지 않은 비극’을 담는 내용이다. 

 

배우 최윤슬은 “잃어버린청춘”에서 음악다방 땜빵 DJ로 삶을 전전하며 허세와 허풍으로 삶을 살아가는 번개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화려함과 리얼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서 세계 최초 공중 7단차기 보유자인 배우겸 

무술감독인 신영일 감독에게 고강도 훈련을 받고 있다. 

 

내년에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는 “잃어버린 청춘” 은 최윤슬 이문식 이재용 최운교 황정음 함은정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미스터트롯 재하가 가수 역으로 라미가 여배우 역으로 출연하며 애진아 김지은 임미정 박하연 등 참신한 신인들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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