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합신문) 국세청이 1월 중 역외탈세 혐의자 3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기업자금 해외유출 등 역외탈세 혐의가 큰 법인 및 개인 30명에 대해 1월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지난해에는 역외 탈세자 총 223명을 조사하여 1조 2,861억 원을 추징했다. 그동안 역외탈세를 지하경제 양성화 중점분야의 하나로 선정하여 조사역량을 집중한 결과, 조사실적이 매년 증가했다.
금년에는 역외소득·재산 은닉 혐의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증을 실시, 탈루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예외없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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