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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유체 적용 원료의약품 연속생산 성공

박한수 | 기사입력 2024/05/21 [06:30]

마이크로 유체 적용 원료의약품 연속생산 성공

박한수 | 입력 : 2024/05/21 [06:30]

- ㈜엔파티클 기술 활용 의약품 개발생산 효율성·정밀도 향상 기대

 

▲ 연속생산에 사용된 연구장비(100리터 반응기)-(출처-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엔파티클이 마이크로 유체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기술을 적용한 원료의약품의 스케일업 연속생산에 성공했다.

 

㈜엔파티클(대표 고정상)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미세입자 생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입자 대량 생산 플랫폼 기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과 무관하게 동일한 공정조건을 모든 장비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엔파티클이 개발한 대량생산 기술(Numbering-up)이 적용된 장비를 의약품 생산 시설과 결합해 원료의약품 입자의 연속생산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양 기관은 마이크로 유체 기술이 적용된 원료의약품의 연속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생산 의약품의 재현성 확인과 공정 최적화 그리고 최종적으로 협력 생산과 판매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협력사업은 ㈜엔파티클의 마이크로 유체 기술을 활용해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여 국내 제약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첨단의약품 생산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업해 우수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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