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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전통무학회"항노화 EMA운동"

텔로미어를 연장한다

장윤실 | 기사입력 2016/02/25 [20:08]

(사) 대한전통무학회"항노화 EMA운동"

텔로미어를 연장한다

장윤실 | 입력 : 2016/02/25 [20:08]

 

텔로미어.JPG

(보건의료연합신문=장윤실기자) 항노화 연구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말로 텔로미어(telomere)란 단어가 있다. 텔로미어란 염색체 양 끝에 있는 뚜껑 같은 부분을 말하는데 특정 염기서열이 수천 번 이상 되풀이되는 구조와 길이를 지니고 있어서 염색체의 말단 부위가 분해되거나 염색체끼리 서로 융합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DNA의 끝부분인 텔로미어가 짧아져 가는데 이것을 방지하는 것이 항노화 연구의 중요한 목표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가 많거나 장내세균 등 내독소가 많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빠르게 짧아졌음을 밝혀내었다. 최근의 실험실적 연구에서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해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임으로써 생명의 수명 연장을 하는 시도가 있어왔다. 이런 이론이 현대의 인류에게 불노초를 안겨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최근 텔로미어에 대한 임상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면서 무엇이 인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지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텔로미어가 길어졌다는 연구결과는 더 이상 낯설지 않고,  6주간의 기공이나 명상 등을 통해서도 텔로미어가 길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하게 한 종류의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걷기,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기공․명상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섞어하는 그룹의 텔로미어가 단축될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에 상관없이 운동 습관의 여부가 노화 및 수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텔로미어2.JPG

(사)대한전통무학회(회장 신철식)에서는 EMA운동이라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시하고 있다. 노화란 단순히 육체적인 식단과 운동만이 아닌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같은 정신적 부분도 많이 관련되어 있다. 성공적인 노화란 단순히 생명의 연장이 아닌 건강한 상태에서의 연장임을 지향한다. 그렇기에 장기간 의학과 운동 그 중에서도 동양적 체조와 기공 그리고 무술에 정통한 한의사들과 손용화 무술감독이 함께 모여 연구한 결과, 현대인들의 각종 대사질환과 체형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낸 운동법이다. 동양의 전통적 운동과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댄스, 레크레이션 요소들을 결합,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 부담 없이 운동하고 즐길 수 있다.


EMA(Easy Martial Arts)운동은

1. 근력 : 기본적인 근력강화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2. 유연성 :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유연성을 보강해준다.

3. 체형교정 : 유연성 = 바른 자세가 아니다. 무술의 기본요소인 입신중정과 각 관절에 대한 인체 역학적이고 무리 없는 동작들을 통하여 올바른 체형을 만들어 준다.

4. 스피드 : 동작의 완급은 몸을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5. 타격 : 가벼운 샌드백이나 미트차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족말단까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6. 기공 : 보통 사람들보다 몸이 약한 분들이나 환자들의 경우, 일반적인 운동을 따라 하기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기공은 경락을 소통시키고 단전에 축기를 시켜주는데 허약하신 분들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7. 무예 자체의 완성도 : 옛 선인들이 완성한 투로는 그 자체로 훌륭한 기공이자 양생법이며 춤이고 또한 그 안에 실전에 사용하는 수법을 잠장하고 있다. 상승의 투로 안에는 일반적인 운동효과와는 또 다른 완성도와 운동효과, 그리고 영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 대한전통무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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