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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병원유지재단 노조는 깡패 집단?:보건의료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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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병원유지재단 노조는 깡패 집단?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한 미술관 직원 전치 3주 진단

오양심 | 기사입력 2016/08/05 [13:15]

용인병원유지재단 노조는 깡패 집단?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한 미술관 직원 전치 3주 진단

오양심 | 입력 : 2016/08/05 [13:15]

용인병원유지재단 노조는 깡패 집단?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한 미술관 직원 전치 3주 진단

 

[보건의료연합신문 김동욱기자] 지난 3() 오전 정신 장애인의 편견을 깨고 공익적, 사회적 화합의 목적 달성을 비전으로 설립된 벗이 미술관에 용인정신병원유지재단 노조원 20여 명이 갑자기 들이 닥쳤다. 이들은 용인정신병원에서 파업을 벌이던 노조원들이였다.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물을 파손하며, 고성능 앰프를 이용해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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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한 미술관 직원 상해진단서>

 

미술관 측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의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예상되어 직원 2명이 자제를 요청하려 했지만, 십 수 명의 조합원에 에워싸여 결국 폭행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행히 폭행을 당한 미술관 직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전치 3주의 상해진단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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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적인 노조원들에 둘러싸여 수모를 당하는 미술관 직원 모습>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노조의 폭력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기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할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그 죄를 묻겠다고 했다.

 

그러나 조합측은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킬 목적으로 사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이러한 부당노동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한 법적 대응 및 활동을 전개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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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을 당하여 땅 바닥에 내팽겨지는 미술관 직원>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은 누구에게도 법 위에 군림하며 폭행을 일삼는 특권을 준 적이 없다. 이 같은 무소불위의 쟁의 행위는 법의 엄격한 심판을 받아야 하며, 이는 결국 건설적인 노사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c)보건의료연합신문,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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