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쿨시스템 제공 (보건의료연합신문= 장윤실 기자) 쿨시스템이 대한성장의학회와 함께 소아비만을 막을 수 있는 '어린이 성장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관리 플랫폼'은 어린이들의 성장 예측 및 발달 진단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체개발한 스마트폰 앱 ‘소나’와 ‘지그램’을 이용해 활용도가 높다. ▲아이들의 성장진단 및 예측, ▲영양·운동·수면 관리 레포트, ▲개인 건강 맞춤 정보 발송등으로 소아의 건강관리 및 성조숙증 등의 예방이 가능하다. 쿨시스템은 대한성장의학회와 함께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내 보험사 및 기업체에게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이 완료되면 보험 가입자는 성장의학회 소속의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 검사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쿨시스템 관계자는 "본 플랫폼은 세분화된 연령별 정보로 성조숙증등 성장 치료를 하는 환자들에게 맞춤 교육정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과 최적의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개인용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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