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합신문=강점옥 기자) 3일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 교실을 늘려달라’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의견을 반영해 올 상반기에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14시에 운영한다. 20주 과정의 요가교실은 주 1회 태교요가 교육 자격 취득한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임산부의 허리 통증 경감, ▲자연분만, ▲출산 후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임신 16주 이상 고양시 임산부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일산서구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031-8075-4197)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예비엄마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줄여주고 출산·육아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임산부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건의료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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